'플루토에서의 아침'은 매우 긴 과정 끝에 도착하는 기대를 상징합니다.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모습대로 이끌어가는 그런 기대를 찾아가는 긴 과정 끝의 쉼과 같은 아침을 그립니다. 푸른 얼음별인 풀루토에서 아침을 맞아들이고 바삭하게 구워지는 토스트 냄새와 금빛 버터가 녹아드는 상쾌한 아침에 마침내 찾은 여성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합니다. 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킬리언 머피의 뛰어난 연기 때문입니다. 영화에서 소개되는 70년대의 익숙한 그러나 제목은 알지 못하는 음악들은 아침을 맞는 작은 보상입니다.
엄마를 찾아서
패트릭은 아일랜드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바구니에 담겨 성당 문 앞에 방치됩니다. 그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아는 건 울새들뿐이었습니다. 문 앞에 버려져 있는 아기를 보게 된 리암 신부는 사제 관사 일을 봐주던 아주머니에게 아기를 돌보도록 합니다. 소년이 된 페트릭은 여자가 되고 싶어서 원피스를 입고 입술을 바르는데 외출했다 돌아온 양엄마가 여성 차림을 한 패트릭과 마주치게 됩니다. 양엄마는 남자가 아닌 여자로의 인생을 원하는 패트릭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친한 친구인 찰리와 어윈 그리고 로런스는 그런 패트릭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줍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패트릭은 로런스의 아빠로부터 자기를 낳은 엄마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됩니다. 엄마인 아일리 버긴을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서 봤다는 것입니다. 친엄마는 밋지 게이너를 닮았다고 합니다. 패트릭은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리암 신부가 친아빠임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리암 신부가 양엄마에게 양육을 맡기고 지금까지 양육비를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패트릭은 고해소에서 리암 신부에게 친엄마에 대해 물어보지만 놀란 리암 신부는 패트릭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고해소에서 나가버립니다. 패트릭은 학교에서 신부와 젊은 가정부가 육체적 관계를 갖는 스토리를 글로 씁니다. 이 일로 패트릭은 교장실의 호출을 받습니다. 교장실에 불려 간 패트릭은 교장 선생님에게 체육 대신 바느질로 옷이나 완구를 만드는 수업을 듣게 해 줄 것과 자신을 패트릭이 아닌 세례명 '키튼'으로 불러줄 것을 청합니다. 교장 선생님은 패트릭이 학교생활에 순응할 수 있게 그의 부탁을 들어줍니다. 패트릭은 친구들과 클럽에 가지만 겉모습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폭주족과 같이 글렌으로 가서 그들과 어울립니다. 리더의 '수많은 별을 유람한 후 플루토에서 아침을 먹으리'라는 얘기를 들으며 삶에 자극을 받습니다. 패트릭은 학교 고민 상자에 성전환 수술에 관한 글을 적어 교장 선생님은 크게 화를 내고 이를 알게 된 양어머니에게 혼나자 집을 나와 스콧필드로 향합니다. 모호그 밴드의 차를 빌려 타고 빌리 해칫의 도움을 받습니다. 멤버들의 반대로 밴드에서 쫓겨난 패트릭은 빌리의 트레일러에서 기거하게 됩니다. 트레일러 바닥에는 아일랜드 공화군을 위해 빌리가 숨겨놓은 많은 총들이 있습니다. 어윈은 아일랜드 공화군에 입단하고 여자 친구 찰리는 어윈에게 낙망합니다. 그 와중에 패트릭의 친구 로런스가 폭탄 테러에 희생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IRA의 폭탄 테러로 친구를 잃자 패트릭은 빌리의 총들을 호수에 던져 버리고 빌리와 헤어집니다. 빌리는 친엄마를 찾으러 런던으로 갑니다. 엄마를 찾는 도중 '윔블들의 어린이 공원'에서 면접을 봅니다. 윔블에서는 일자리를 소개해준 존 조가 상사를 때려눕히면서 나오게 됩니다. 식당에서 마술사 '버티 본'을 만나 사귀게 되지만 곧 헤어지고 찰리와 나옵니다. 찰리는 패트릭에게 임신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아이의 아빠는 어윈이었습니다. 낙태를 결심했지만 찰리와 어윈은 고향으로 돌아가고 패트릭은 런던에 남습니다. 패트릭은 영국 군인들이 자주 가는 클럽에 갔다가 시간을 보내는 중 폭탄 테러로 부상을 입습니다. 용의자로 체포된 패트릭은 7일간 조사를 받고 무혐의로 나옵니다. 패트릭은 전철역에서 밋지 게이너를 닮은 여인을 보고 따라가지만 놓치고 맙니다. 매춘을 하다 걸린 패트릭에게 경찰은 합법적인 포르노 직업을 구해줍니다. 그러던 어느 날 리암 신부가 패트릭을 찾아옵니다. 리암 신부는 패트릭에게 엄마인 아일리 버긴의 재혼 소식을 알려주고 집 주소를 알려주고는 도망갑니다. 패트릭은 전화국 설문조사원으로 변장하고 친엄마 집을 찾아가서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는 엄마를 보고는 그냥 나와버립니다. 패트릭은 찰리의 편지를 받고 어윈이 협박하는 경찰 조직에 자백했다가 복수를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리암 신부에게 패트릭의 소재지를 알려준 것도 찰리였고 그녀는 리암 신부의 도움을 받고 있는 처지라고 합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리암 신부인 아버지와 재회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미혼모와 트랜스젠더를 마을에서 내쫓기 위해 사제관에 방화를 하고 리암 신부는 좌천되고 패트릭과 찰리는 런던으로 떠갑니다. 패트릭은 찰리가 낳은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길을 걷던 중 이부동생을 만나 친엄마의 임신 소식을 듣게 됩니다. 친엄마를 보게 된 패트릭은 아는 척을 하지 않고 이부동생에게 이쁜 딸을 낳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깁니다. 패트릭이 친엄마에 대한 미련을 버려버리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찰리와 당당하게 걸어가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심각한 것은 싫다
주인공 킬리언 머피의 연기는 훌륭했으며 머피의 매력도 증가했습니다. 배우의 본래 연기와 완전히 다른 모습의 사람을 이렇게 표현한다는 것이 굉장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삶을 표현한다는 것은 연기자로서의 일이기는 하지만 정말로 고되고 난해한 일일 것입니다. 자신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과 그것을 기피하려다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 캐릭터가 될 수도 있는데 킬리언은 완벽한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패트릭은 심각한 것은 싫다는 말을 자주 말합니다. 그것은 파괴적이며 폭력적인 것을 뜻합니다. 패트릭은 아일랜드 독립문제로 일어난 테러에 의해 오래된 친구를 떠나보내게 되자 모든 종류의 심각한 것, 폭력적인 것들을 거절합니다. 패트릭은 그러한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것에서 자신을 지켜낼 수 없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패트릭은 애써 중대한 세상을 떠나서 살아가려 하지만 패트릭의 세계에는 온갖 폭력적인 것들이 나무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폭력적으로 성을 갈구하고 때로는 폭력적으로 믿음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감정적인 패트릭에 비해 이성적인 찰리는 패트릭을 마술쇼에서 구하고 어윈의 아이를 낙태하려고 결심하고서도 자신은 구제불능을 사랑한다면서 아이를 낳아서 잘 키우기로 결심합니다.
해외 평가
1. 영화는 키튼의 생애를 따라 몇 년에 걸쳐 35개의 빠른 장으로 나뉘는데 처음에는 런던의 벨파스크 근처의 마을에서였습니다. 좋았던 음악은 40년대 팝송부터 해리 닐슨과 반 모리슨까지 모든 것을 절충적으로 혼합한 것입니다. 리암 니슨, 루스 넥, 스티븐 리아, 개빈 프라이데이, 브렌던 글리슨이 좋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2. 1차원적인 영화가 될 수 있었지만 닐 조던 같은 좋은 감독과 리암 니슨, 스티븐 리아, 킬리언 머피 같은 배우들에 의해서 입체적인 영화가 되었습니다. 킬리언 머피는 영화를 통해 패트릭 키튼잉 성숙해짐에 딸 점점 더 위엄을 부여하고, 결국 그녀는 가족과 엄마, 아빠, 삶의 의미를 찾아낸 자신감 있는 여성이 됩니다.
이 영화는 한 차원에서의 트랜스 베스트에 관한 것이지만, 또한 훨씬 더 많은 것이다: 그것은, 소속되고, 존재하며,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에 관한 것이다. 1차원 캐리커처가 될 수 있었던 것이 닐 조던 같은 좋은 감독과 리암 니슨, 스티븐 리아, 킬리언 머피(장엄한) 같은 배우들의 손에 입체영화가 된다. 전체적으로 영화는 기발하고 고무적입니다. 내 친구는 우울하다고 발음하지만 영화는 볼 필요가 있고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3. 이 영화는 구조적으로나 스토리텔링적으로나 완전히 전통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키튼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깊이 전념하고 있습니다. 영화가 전념하는 것처럼, 실리언 머피도 그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키튼이 되기 위해 헌신하고 있고, 그는 스토리텔러 목표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것에 성공합니다. 누가 사랑받고 싶지 않겠어요? 우리 중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키튼은 다른 사람들보다 그것을 더 원합니다. 어떤 형태로든 사랑을 찾기 위한 그녀의 여정은 때로는 감동적이기도 하고 참혹하기도 합니다. 그녀가 특정한 상황에서 자신을 발견했을 때 움츠러들고, 그녀가 그녀의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응원하지만, 그것은 그녀가 그녀의 여정에서 거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 이야기는 성전환자의 삶의 좋은 점, 나쁜 점, 그리고 추한 점을 다루고 있지만, 어떤 판단도 내려지지 않고 있지만, 거의 처음 그녀를 봤을 때부터 키튼의 삶에 대한 간단한 사실로 제시된다. 그것 자체가 상쾌합니다. 고정관념이 있지만 고정관념적인 상황에서는 제시되지 않는 것도 신선합니다. 저는 이 영화에서 캐릭터와 이야기, 그리고 영화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헌신에 대한 따뜻한 감정을 가지고 떠났고, 그것은 저를 끌어들였고, 제가 예상치 못했던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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