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 2022. 9. 22. 21:33

라이프 2017 : 위험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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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크리처물

이 영화는 지구 밖 생명체와 관련된 영화로써 SF 스릴러입니다. 전형적인 우주 크리처물에서  크게 벗어나진 못했다는 점이 남지만  한편으로는 어찌 보면 평범할 수도 있는 이야기의 전형적인 우주 크리처라는 글감을, 뛰어난 연출과 감각적인 스타일의 흐름이 내용을 잘 살렸습니다. 긴박한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잘 이루어져 훌륭한  흡인력을 완성해냈습니다. 감독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폐쇄공포증과 새로운 생명의 출생에 대한 공포와 의무를 영화에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괴 생명체의 반격

우주에서 연구를 하고 있던 화성탐사선이 궤도를 탈선하며 소외되는데 탐사선이 가져온 토양에서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생물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인큐베이터 안에 넣어 놓은 이 생물은 움직임이 없었고, 온도도 바꾸어보고 볕도 비춰보고 갖가지 방법을 취해 보지만 꿈쩍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산소의 양과 온도를 변동시키니 생물이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이들은 생물에게 켈빈이라는 이름을 붙여 줍니다. 어느 날 휴의 부주의로 산소 제공이 부족해지게 되면서 인큐베이터에 있던 생물이 움직이지 않자  휴는 전기충격을 주어서  깨우려 합니다. 휴는 이 생물이 줄기세포 역할을 해주어 자신의 장애도 고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었기에 계속해서 켈빈에게 전기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켈빈은 휴의 손을 잡으며 반응하였지만 손을 꺾어버리고  휴는 기절하였고, 켈빈은 인큐베이터를 빠져나가 실험용 쥐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그리고 켈빈은 쥐를 잔인하게 죽이는데 로리가 휴를 구하러 가자 켈빈은 로리의 몸에 붙어버리고 전기자극을 줘서 켈빈을 멀리 떨어트린 뒤 화염방사기로 죽이기로 합니다. 하지만 켈빈이 로리의 몸 안으로 들어가서 로리는 죽게 되고 우주선은 지구와의 통신도 어렵게 되자 상황은 점점 어려워집니다. 우주선 수리를 위해 캣이 바깥으로 나갔을 때 갑자기 켈빈이 나타나 몸에 붙어서 우주복 냉각수가 냉각수로 내부로 들어오게 되고 숨쉬기 힘들어진 그는 겨우 기밀실 문 앞에 도작하지만 켈빈을 우주선 안으로 다시 넣으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문을 열지 않고 밖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켈빈은 산소가 필요했고, 우주 선원들은 산소를 부족하게 해서 켈빈을 다시 휴면 상태에 빠트리려 합니다. 켈빈은 거동이 불편한 휴에게 침투하여 휴가 의식을 잃고, 대원들은 그곳을 밀폐시킨 뒤 산소를 빼내기 시작합니다. 그때 지구에서 보낸 우주선이 와서 결합을 하였고, 쇼가 문을 수동으로 여는데 그것을 본 켈빈이 접근하면서 지구에서 온 우주선 마저 켈빈에게 당합니다. 겨우 켈빈을 막는 데 성공하지만 우주선이 떨어져 나갈 때 고장 나면서 지구로 떨어지는 상황이 오게 되었고, 두 대의 구명정으로 한쪽은 미란다는 지구로, 다른 한쪽의 데이비드는 자신을 내던져 서서 켈빈과 우주로 가려고 합니다. 켈빈을 유인하였지만 파편과 부딪힘으로 인해서 계획과는 반대로 미란다가 우주로 향하고 데이비드가 타고 있는 구명정이 지구로 향하면서 결말이 납니다.

 

미지의 괴물이 주는 공포

누구나 한 번은 가상해 보는 지구 밖의 외계 생명체의 존재에 관한 영화입니다. 사실을 지나 아직 우리가 모르는 실재를 마주했을 때 휴의 얼굴과 관객의 얼굴을 같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심오한 기분을 들게 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감이 가해지고 장르가 완전히 다르게 바뀝니다. 그래도 마지막 전까지는 우주 비행사들의 죽음이 있었고, 행복한 결말을 예상했지만 반전을 보여 주며 몹시 꺼림칙한 결론을 보여줍니다. 그래서인지 평점이 높지 않았고 영화 안에서 휴에 대한 비난이 많았습니다. 본래 잠금장치를 해두고 겨울잠을 자게 두었다면 끔찍한 공격성을 보였을지 의구심이 듭니다. 뒤의 내용을 보면 다리에 감추어 몰래 들여온 것인지 그의 다리에 느낌이 없어서 몰랐던 것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난데없이 환경적 변화를 주지 않고 동면에 들지 않았다면 새로운 SF영화로도 보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 꺼림칙한 결과가 쇼크로 다가와 기억에 영원히 남을 영화입니다. 

 

해외 평가

1. 최근에 코스모스에 관한 영화를 본 후 나는 비슷한 것을 보기를 원했습니다. 뭔가 신비롭고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다소 침착한 영화 말입니다. 이 영화는 훨씬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거의 항상 긴장했고 어떤 순간들은 심지어 역겨웠습니다. 영화는 다른 행성에서의 삶을 지나치게 생각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살면서 스트레스와 아드레날린이 부족하면 보세요. 

2. 영화는 멋진 캐스팅과 잘 촬영된 비주얼이 있는 탄탄한 공포/외계 영화였습니다. 특히 이 영화가 본떠 만든 것처럼 보이는 외계인을 포함하여 이 장르의 많은 훌륭한 출품작들을 고려할 때 그것은 걸작이 아닙니다. 나는 외계인과 대조되는 이 영화가 공상과학의 '과학'부분을 중심으로 매우 그럴듯하고 사실적으로 보이는 것이 좋았습니다. 외계 생명체를 찾는 임무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이고 이 영화는 이것의 가능성을 훨씬 더 그럴듯하게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동시에 인생은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에 대해 얼마나 적게 알고 있는지와 얼마나 미숙한지에 대한 흥미로운 생각을 제기합니다. 외계 생명체의 형태가 우리의 기대와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 따라서 우리가 탐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과 인간 호기심의 결과들에 대해 어떻게 그렇게 다를 수 있는지 말입니다. 

3. 나는 이 영화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나는 공상과학 팬이고 이것이 좋은 시계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등장인물들이 깊이감이 부족하고 그들의 행동이 때때로 의심스럽지만 줄거리는 믿을 만하고 연기가 점잖았습니다. 특수효과도 좋았고 내 생각에 영화를 믿게 만들었습니다. 영화는 잘 찍혔고 나는 그 생물이 나오는 장면들이 꽤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사람들이 이 영화를 '외계인'과 어떻게 비교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전혀 닮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나는 영화가 꽤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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