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 2022. 9. 14. 14:35

라라랜드 : 몽상의 세계, 꿈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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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2016년 12월 7일에 공개되었으며 데미언 샤젤이 감독입니다. 드라마, 로맨스, 뮤지컬 장르로 12세 관람가로 상영시간은 127분입니다. 37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제작비 3,000만 달러로 세계적으로 4억 5천만 달러의 흥행을 세운 블록버스터급 영화입니다.


별들의 도시, La La Land

미아(엠마 스톤)는 배우를 하고 싶어 합니다. 배우가 되기 위해 계속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기회가 오지 않습니다. 그녀는 살아가기 위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입니다.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은 재즈 피아니스트입니다. 재즈 장르만을 고집으로 음악계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일자리도 없습니다. 하지만  재즈 피아니스트로서의 긍지는 높았습니다.  미아는 길을 가던 중 재즈바에서 나오는 피아노 연주 소리에 이끌려 들어가고 연주를 하는 세바스찬을 봅니다.  식당 주인의 요구대로  연주하지 않자 사장은 세바스찬을 바로 해고합니다.  미아는 그에게 말을 하려 하지만 방금 해고당한 세바스찬은 무시하고 나가버립니다. 며칠 뒤 미아는 어느 파티에서 밴드 연주를 하고 있는  세바스찬을  보게 되고,  반가웠던 미아는 세바스찬에게 신청곡을 청합니다. 미아를 알아본 세바스찬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언덕에 올라 춤을 추며 첫 만남을 이어갑니다. 세바스찬은 미아를 찾아와  재즈음악을 열정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소신도 밝힙니다. 그 모습에 미아는 그와의 만남을 이어가기로 결심하고  같이 영화를 관람하기로 합니다. 영화 관람하기로 한 날 미아는 남자 친구와의 약속이 생각나서 남자 친구를 만나러 가지만 마음을 되돌려 열정 가득한 세바스찬을 선택하고 영화를 보러 갑니다. 세바스찬에게 친구인 키이스가 찾아와 새로운 밴드에 키보드 연주자 제의를 합니다.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제의를 허락하고 미아는 직접 일인극을 만듭니다. 세바스찬의 밴드는 성공 가도를 달리지만 그럴수록 미아와의 관계는 소원해집니다. 미아는 세바스찬이 그가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를 위해  살아가길 바라지만 둘의 생각이 달라 서서히 멀어집니다. 미아의 일인극 공연 날 공연을 하게 되지만 관계자와 친구만이 관람석에 있었습니다. 세바스찬은 원하지는 않았지만 꿈을 뒤로하고 밴드와 함께 전국 투어를 합니다. 1인극이 망한 미아는 잡지 촬영으로 오지 못했던 세바스찬을 미워하고 그가 자신의 꿈을 단념한 것을 알고는 크게 다툽니다. 미아는 고향으로 내려갑니다. 그 후 세바스찬은 미아의 일인극을 보고 미아를 캐스팅을 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바로 세바스찬은 고향에 있는 미아를 찾아가 그녀에게 캐스팅 제의를 얘기하고 오디션을 보게 도와줍니다. 그러나 그들의 관계는 틀어져 헤어지게 되고 미아는 꿈을 위해 프랑스로 갑니다. 시간을 흘러 미아는 배우로서 성공하고 다른 남자와 가정도 이루었습니다. 남편과 저녁식사 후에 돌아오던 중 새로 생긴 재즈바를 들어가게 됩니다. 바 안에는 재즈를 즐기는 사람들과 연주를 하고 있는 세바스찬을 보게 됩니다. 둘은 서로를 알아보고 조용히 웃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위플래시 보다 먼저 기획된 영화

데미안 셔젤 감독은 '라라 랜드'는'위플래쉬'보다 먼저 만들고 싶었던 영화'라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2006년에 각본을 다 만들었지만 그의 위치에서는  원하는 대로 영화를 만들 형편이 되지 않았고, 대신에 '위플래쉬'의 각본을 썼다고 합니다. 위플래쉬의 성공에 '라라 랜드'를 세상에 공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영화를 공개 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6%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미디어와 관객들의 계속되는 극찬이 이어졌고, 유명 영화제에 잇달아 초대되면서 개봉 전부터 유명해졌습니다.

 

라라 랜드의 대표곡들


'Another day of sun'은 라라 랜드의 오프닝 곡입니다. 나오는 곡들 중 가장 밝고 생기 넘치는 곡입니다. 꽉 막힌 도로의 자동차 위에서 노래와 춤을 추는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이 장면은 라라 랜드 안에서  꿈을 이루고 싶어 하는 많은 신인들의 바람을 표현한 장면이라고 합니다.  'Audition'은 미와의 오디션 곡입니다. '꿈을 꾸는 바보들'이라는 뜻의 노래로 영화의 스토리와도 잘 연상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드러운 멜로디에 감성적인 가사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 노래이기도 합니다. 'City of Star' 도 영화의 대표적 노래입니다.  이 곡이 영화에 많이 나오기도 하고 노래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느낌을 충분히 잘 전해 줍니다. 영화가 끝나도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해외 반응


1. 고슬링과 스톤의 케미는 적어도 두 번의 이전 컬래버레이션 이후, 그들의 이미 강한 유대감은 그들이 현대 영화의 가장 훌륭한 커플 중 하나가 되도록 도왔습니다. 음악은 활기차고 발끝을 두드리는 듯한 매력, 그리고 그 장소들은 아메리칸드림과 등장인물들이 로스앤젤레스에 가지고 있는 열정을 요약합니다. 영화는 지난 5~10년간 제가 경험한 영화 중 단연코 가장 훌륭한 영화 중 하나이며, 감독은 이번 10년 동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2.  이미 훌륭한 경력을 가진 작가이자 감독인 데미안 샤젤은 대단히 즐겁고 매혹적이며 예상치 못한 노래들로 흥해에 성공합니다.  오프닝 시퀀스는 마치 FAME 리메이크에서 출연했던 배우들이 자라서 자신의 아이를 낳고 산타모니카 고속도로에서 10분간 플래시몹 댄스를 추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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