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 2022. 9. 12. 17:01

소울 2021 : 일상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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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의 힐링 메시지

'소울'은 인간의 출생, 삶, 죽음의 문제를 논제로 인간의 삶과 실재에 관한 형이상학적 생각을 적당한 수준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나갑니다. 소울은 애니메이션이라는 도구로 이야기하지만 그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의 감독이었던 피트 닥터 감독의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은 감각과 상상의 구체화입니다. 애니메이션만이 이러한 생각을 실현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도구입니다. 구상을 실현, 형상화,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죽음 이후의 세계나 생각, 느낌도 구현이 가능합니다. 기술의 경계를 넘어 우리의 창조적 상상의 한계만이 남아 묘사 가능성의 한계가 됩니다. 소울은 즐거움, 이야기, 가치 게다가 재즈의 묘취, 무게감 있는 인생의 깊이 있는 생각까지 완벽한 애니메이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불꽃이 준비된 사람

조는 파트타임으로 밴드부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재즈를 좋아해 열성적이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조는 자신이 바라던 장소에서 공연 제의를 받고 연습 합주를 제대로 해냅니다. 연습을 끝내고 돌아가던 중 사후세계로 가는 맨홀에 빠지게 됩니다. 조는 공연을 위해 길을 되돌아가지만 기어이 길에서 떨어집니다. 조가 떨어진 세상은 유세 미나로 지구로 가는 아기들의 성격을 구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곳입니다. 게다가 불꽃도 있어야 지구로 가는 통행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영혼 22호는 지구로 가기 싫어하는 데다가 성격은 형성되었지만 불꽃을 가지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세 미나의 시트템에 의해 조가 영혼 22호의 멘토가 됩니다.  조와 22호는 거래를 합니다. 22호가 불꽃을 모아 통행증을 얻어 조에게 주어 지구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조는 22호의 불꽃을 모으기 위한 노력을 하지만 다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22호는 자신이 잘 아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갑니다. 묵상을 통해 조는 병원에 있는 자신을 찾아 지구로 뛰어듭니다. 22호와 같이 가지만 22호는 조의 영혼으로 조는 고양이 영혼으로 들어갑니다. 병원 탈출을 시도하지만 움직이는 것을 힘들어하는 22호는 걷는 것을 포기하고 있을 때 조가 배고픔을 느끼고 피자를 도둑질해와 22호와 나누어 먹습니다. 피자는 너무 맛있었고 22호는 움직이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 세상에서는 영혼의 수를 세어 맞추는 일을 하는 '테리'가 수가 맞지 않자 지구로 옵니다. 22호는 조와 함께 조의 몸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불꽃 느낌에 가까이 갑니다. 결국 테리에게 걸려 되돌아옵니다. 그런데 22호에게 통행증이 생깁니다. 하지만 22호의 불꽃이 어떤 것인지 모릅니다. 22호는 조의 몸을 통해 통행증을 얻게 되었다는 조의 말에 기분이 상해 통행증을 조에게 던지고 갑니다. 지구로 돌아온 조는 성공적으로 공연을 합니다. 조는 22호를 만나서 통행증을 돌려주기 위해 유세 미나로 갑니다. 조는 자괴감에 빠진 22호에게 말합니다. 불꽃은 그저 지구에서의 삶을 살아가는데 준비가 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고 22호의 것이라고 말입니다. 22호는 조를 생각하며 지구로 돌아갈지 고민합니다. 조는 본인이 갈 수 있는 데까지만 배웅해 주겠다며 22호를 지구로 보내줍니다. 이를 본 유세 미나의 직원들은 조에게도 기회를 주기로 하고 조는 지구로 가게 됩니다. 

 

이 시대인들을 위한 힐링 영화

픽사의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창의성, 인간에 대한 따뜻함, 귀엽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삶과 생애에 대한 깊은 면에 대한 깨달음은 근본에 깔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명과 재미를 줍니다. '소울'에서는 영화 곳곳에 재즈 음악이 나옵니다. 재즈의 마력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음악에 깊숙이 빨려 들어갈 것입니다. 감독은 자신의 아들이 출생했을 때 시작된 질문을 찾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리 각자는 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 이미 나름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어디서부터 출발하는가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자녀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태어나는 이들은 각자 각자 본연의 자아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생각으로 '출생 전의 세계를 만들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태어나기를 거부하는 22호와 멘토 조가 함께 엮어가는 영화는 그들의 교감, 사고의 흥미, 전혀 다른 성격으로 갈등을 빚는 듯했지만 점점 변해가는 모습에서 훈훈함을 느끼게 됩니다. 영화로 만나는 '출생 전 세계'를 환상적으로 실현한 부분은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의 모습과 영혼이 된 조와 22호의 깜찍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해외 평가

1. 삶과 사후세계에 대한 평범하고 흥미롭고 비전통적인 진술과 함께 죽음에 가까운 경험에 대한 멋진 이야기입니다. 저는 조와 영혼 22가 영화를 통해 주는 교훈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 사람의 '불꽃' 은 내면의 동기로 어떤 것에 대한 집착과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집착은 비록 살아있지만 많은 사람들을 잃어버린 영혼으로 몰아넣기 때문입니다. 

2. '소울'은 놀라움이나 다름없고 올해의 몇 안 되는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증명되었습니다. 전체 영화로서 뿐만 아니라 그 모든 것이 환상적으로 실행됩니다. 영화는 엄청난 양의 영혼과 마음을 가지고 있고, 최고의 픽사에 충실하며 또한 나를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내가 보기에 '소울'은 '인사이드 아웃', '코코'와 함께 픽사의 '토이스토리 3' 이후 최고의 영화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스튜지오의 전반적인 필모그래피에 관한 한 그것은 확실히 상위 10위 안에 듭니다. 

3. 내가 이 영화를 보는 동안 완전히 몰두해 있어서 내가 한 번도 웃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나는 약간의 유머에 몇 번 웃었지만 영화가 아이들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냥 던져진 것처럼 보이는 농담을 결코 내 얼굴에 던지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픽사는 매 초마다 아이들이 웃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지만 이 영화는 정말로 그것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습니다. 성인 남자가 인생에서 그의 진정한 재능을 발견하는 사랑스러운 이야기이고 내 얼굴에 큰 미소를 남겼습니다. 매우 달콤하고 창의적인 영화로, 우리 어른들 대부분이 크레디트가 역할을 할 때 생각해 볼 수 있는 무언가를 남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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