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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025 성동문화나눔 송년공연 -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2025. 12. 27. (토) 16:00 기대를 넘어선 울림2025 성동문화 나눔 송년공연 – 타악기 앙상블과 함께한 연말의 깊은 감동2025년 12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연말의 분주함이 조금씩 가라앉는 시간에, 성동문화 나눔 송년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한 해를 어떻게 마무리할까, 어떤 기억을 남기고 싶을까 고민하던 차에 만난 공연이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올해의 마지막 문화 선택은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만큼,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시간을 선물 받았습니다.이번 송년공연은 타악기 앙상블 공연이었습니다. 사실 클래식이나 실내악 공연은 여러 번 접해봤지만, 타악기 앙상블 공연은 처음이었기에 기대와 호기심이 동시에 컸습니다. ‘리듬 위주의 공연일까?’, ‘조금은 어렵지 않을까?’라는..

2025. 12. 28. 15:03
공연

2025 서리풀 송년 음악회-반포심산아트홀

2025 서리풀 송년음악회 후기 – 한 해의 끝에서 만난 따뜻한 위로의 무대연말이 되면 누구나 한 번쯤은 올 한 해를 돌아보게 되지요. 어떻게 달려왔는지, 무엇을 이뤘는지, 잘했는지 못했는지… 그리고 조용히, 혹은 조금은 쓸쓸하게 한 해를 정리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제가 참석한 2025 서리풀 송년음악회는 그 어떤 말보다도 큰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젊은 연주자들의 에너지와 깊이 있는 음악을 듣는 순간, 제 마음에도 고요하지만 따뜻한 여운이 스며들었기 때문입니다.이번 공연은 화려하다기보다는 편안하고 온화한 분위기가 중심을 잡고 있었고, 관객들이 편하게 숨을 고르며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젊은 연주자들..

2025. 12. 11. 23:15
공연

서리풀 오후의 실내악 <러시아의 향수>

---2025년 12월 3일서리풀 오후의 실내악 – 러시아의 향수아렌스키와 쇼스타코비치, 두 작곡가의 깊고 진한 울림 속으로12월의 공기는 유난히도 차갑고 투명했습니다. 낮은 겨울 해가 서리풀 일대를 감싸면서, 공연장에 들어서는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더 가벼워졌습니다.‘서리풀 오후의 실내악 – 러시아의 향수’는 올해의 겨울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준 공연이었습니다. 러시아 음악 특유의 내면적 서정성과 감정의 밀도가 짙게 담긴 프로그램이었기에, 이번 오후는 음악 속으로 푹 잠겨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무대에 올라온 앙상블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삼중주 편성이었습니다. 비올라가 없는 편성은 오히려 소리의 실루엣을 선명하고 가늘게 다듬어 러시아 작품의 서늘함과 정서적 긴장감을 더 직접적으로 전달해 주었..

2025. 12. 3. 21:38
공연

2025 국립서울현충원 가을음악회 - 찬란한 빛, 선율로 피어나다

2025.11.27.(목) 19:30 가을의 끝자락에서 만난 음악,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 가을음악회찬란한 빛, 선율로 피어나다 2025년 11월 27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가을음악회**「찬란한 빛, 선율로 피어나다」**에 다녀왔습니다.늦가을의 차분한 공기 속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음악 그 자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장소가 주는 의미까지 더해져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사실 현충관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국립서울현충원은 여러 번 찾은 적이 있었지만, 현충관 내부에서 열리는 음악회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라 행사 전부터 묘한 설렘과 함께 자연스러운 경건함이 느껴졌습니다. ‘이곳에서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하는 기대와 함께 말입니다.처음 마주한 현충관,묵직하지만 따뜻했..

2025. 11. 28. 09:54
공연

성동 명사 특강 - 건축가 유현준

2025. 11. 25. (화)유현준 교수의 강의를 듣고 돌아오는 길에 남은 생각들2025년 11월 25일, 성동구청에서 진행한 명사 특강에 다녀왔습니다.이번 강연의 주인공은 건축가이자 도시 인문학자로 널리 알려진 유현준 교수였습니다.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익숙하게 접해오던 분이었지만, 직접 강의를 듣는 경험은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이미지보다 훨씬 깊고 인상적이었습니다.성동 명사 특강은 늘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전문가를 가까운 동네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관점을 넓혀주는 시간이 된다는 점에서 늘 기대를 하게 됩니다. 이번 유현준 교수의 강연 역시 그 기대를 충분히, 아니 그 이상으로 채워주었습니다.방송에서 보..

2025. 11. 27. 12:52
공연

'시편에 설레다' 바오로딸 북콘서트

바오로딸 수도회 북콘서트 〈시편에 설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일어난 작은 떨림지난 11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 저는 바오로딸 수도회에서 열린 북콘서트 **〈시편에 설레다〉**에 다녀왔습니다. 가톨릭 신앙인으로서 성경과 영성에 관한 책을 가까이하며 살아왔지만, 사실 북콘서트에 직접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북콘서트’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과 함께, 시편이라는 영적인 주제를 저자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기회가 과연 어떤 경험일지 살짝 기대도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낯선 자리일까 조심스러운 마음도 있었는데, 그 모든 감정을 부드럽게 녹여 준 것은 바오로딸 수녀님들의 친절한 안내와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수녀님들이 만들어 주신 편안한 시작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수녀님들의 환한 미소가 저를 반겨 주..

2025. 11. 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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