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런던'의 고전문학인 '야성의 부름'이 원작인 영화입니다. 원작 소설이 1903년에 첫 발행되어 빅히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는 인간과 살아가면서도 결국은 야생으로 들아간 개에 관한 스토리입니다. 광활한 알래스카에서 사람과 같이 살면서 자연의 위협을 극복해 나가는 개 '벅', 그리고 결국 사람보다는 야생으로 들어가 늑대의 무리에 속해서 또 다른 삶을 시작하는 벅의 스토리가 감명 깊게 전개됩니다.
개 벅의 성장기
1890년 골드러시 시대, 금광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에 노다지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로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따뜻한 캘리포니아의 여유 있는 가정에서 길들여진 개 '벅'은 담대한 외형과 다르게 세상 형편 모르는 말썽꾸러기입니다. 온 마을을 달리며 어지러뜨리는 것은 물론 웅장하게 차려진 주인의 생일 파티를 엉망진창이 되게 해 놓고 그르치기까지 합니다. 그 바람에 벌로 문밖으로 내 쫓겨나고 맙니다. 그 날밤 한 남자가 벅을 찾아와 간식으로 유혹해 벅을 억지로 끌고 갑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벅은 공포에 떨며 눈으로 잔뜩 쌓인 생소한 곳에 도착합니다. 그곳은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1890년 골드러시 돌풍으로 금을 캐기 위해 많은 썰매를 끄는 개가 필요했던 때였습니다. 벅은 썰매견으로 싼값에 팔려버린 것입니다. 전과 다르게 안 좋은 대우를 받게 되는 썰매견이 됩니다. 처음 보는 눈을 보고 왔다 갔다 다니던 벅은 땅에 떨어진 하모니카를 보고, 하모니카 주인인 할아버지에게 가져다줍니다. 한편, 새 주인을 만난 벅은 우편물을 배달하는 썰매견으로써 일을 하기 시작하는데 귀하게 자란 벅은 동료들의 텃세 괴롭힘과 약육강식의 세계를 처음 접하게 됩니다. 어느 날, 개 주인인 프랑소와가 얼음판의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지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자 벅은 본성 쫓아 주인을 구합니다. 이때 야생성에 눈을 뜬 벅은 주인의 신망을 받게 되어 우두머리의 위치까지 오르고 리더 스피츠는 내려오게 됩니다. 동료들과 함께하는 이 생활에 편안해졌지만 그 기쁨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주인은 썰매와 썰매견을 팔고, 본부로 되돌아오라는 지시를 받고 떠나게 됩니다. 벅과 동료들은 새 주인을 맞아들이게 됩니다. 착했던 전주인과 달리 금에는 물욕이 많고 썰매에 무지한 사람이 새 주인이 됩니다. 벅과 동료들은 잔인한 학대를 당합니다. 이때, 벅에게 하모니카를 받은 존이 막아주고 벅이 괴롭힘을 받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존은 벅을 데려가 둘이 같이 살게 됩니다. 존에게도 뼈아픈 사정이 있습니다. 전염병으로 아들을 잃었습니다. 술로 연명하던 할아버지는 벅에게 위안을 얻으며 그들은 점점 더 친밀해집니다. 그 후 존은 아들과 하기로 했던 여행을 벅과 같이 갑니다. 마을에서 내쫓긴 할은 존이 금광을 발견하러 간 것으로 오해하고 뒤를 쫓습니다. 벅은 물에 떠내려가는 늑대를 도와주고 늑대 무리와 어울리게 됩니다. 존은 우연히 금을 찾아내서 갖고 있게 되다 쫓아온 할에게 뺏기고 실랑이를 하던 중 복부에 총을 맞습니다. 벅은 할을 공격하고 끝내 불타는 오두막으로 밀어버려 사망하게 합니다. 존은 많은 피를 흘려서 사망하게 됩니다. 그 후 벅은 늑대들과 생활하게 되고 암컷 늑대로부터 자식을 얻고 무리를 이끄는 위치에 오릅니다. 간간이 존이 숨진 곳을 가게 되면 그를 그리워합니다.
야생으로 돌아가다
영화는 벅이란 개와 존 손턴 역을 맡은 해리슨 포드가 주인공인데 개는 CG로 제작된 가공의 존재입니다. 인간의 감수성을 가진 동물에게 느끼는 미묘한 감정과 별개로 CG가 주는 거북함이 즐기는 것을 방해 하지만 화면을 가득 채우는 경치와 출연진의 연기력이 모든 것을 능가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동물과 인간의 연대와 우정을 다룬 영화는 있었지만 이 영화처럼 개를 통한 인간의 마음을 묘사하는 영화는 없었습니다. 인간도 본질적인 바탕으로 돌아간다면 야생의 부름에 자유롭지 못한 존재임을 알게 됩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 자유롭지 못한 개가 주인공과 함께 야생으로 가면서 자유를 가지게 되는 내용인데 개와 인간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근원은 자연 그대로의 야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들을 돌보는 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로 한 번쯤 감상해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해외 평가
1. 시청자들이 벅의 현재 모습에서 때때로 너무 흥분하는 것으로 우리를 데려가는데, 벅이 실제 생활에서 풋내기들에게 연기되었다면 그렇지 않았을 것이고 샌더스가 그를 버릇없는 똥에서 미스터로 데려가는 벅의 여정에 우리를 투자하려고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콜 오브 더 와일드에게 상처를 줍니다. 해리슨 포드는 고립된 알코올 중독자 존 손튼과 동업하기 위해 포로를 잡아먹었습니다. 이 피할 수 없는 짝짓기로 가는 길에 오마르 시 우편물 배달 썰매 팀 주인 페로와의 다소 즐거운 하위 줄거리가 있는데, 특별히 기억에 남지는 않더라도 괜찮고 끔찍한 댄 스티븐의 작품의 극악무도한 악당으로서의 모습도 좋지만, 손튼이 현장에 도착하면 콜 오브 더 와일드는 런던의 원천 자료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훨씬 더 매력적인 경험이 되고, 인간과 개의 우정에 대한 호감 가는 시나리오를 보여 줍다.
2. 이 영화는 정말 크리스마스 이후 가족 영화를 의도한 것이었고, 아마 거기서 성공할 것입니다. 나를 정말로 괴롭힌 것은 그 개들이 완전히 CG라는 것입니다. 동물들이 위험에 처하는 장면들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인간과 개 사이의 친밀한 장면들은 벅 역에 진짜 개가 없다는 것이 영화를 정말 슬프게 합니다. 또한, 이 이야기는 잭 런던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더 친절한 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3. 아빠들의 92번째 생일이기 때문에 나는 그가 좋아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콜 오브 더 와일드 콜. 잭 런던의 고전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벅 더 도그와 유콘에서 일하는 개에게 편안한 도시 개로서의 모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이것은 썰매 개에 대한 잔인한 대우와 가혹한 삶을 경시하면서 가족 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습니다. CG 동물들은 좋았지만 나를 나 자신에서 벗어나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시시하고 오글거려도 재밌고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유콘의 환상적인 풍경이 담긴 매우 극적인 영화! 동물 애니메이션은 환상적이었고 해리슨 포드는 커머지 전용 외톨이로 좋은 역할을 했습니다. 나는 잭 런던의 소설을 읽었던 것을 기억하며 이 각색을 매우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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