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개봉하여 781만 관객이 영화관을 찾게 한 액션 코미디 영화 공조의 2편입니다. 추석 시즌에 맞게 2022년 9월 7일 개봉했습니다. 이번에는 남과 북과 함께 미국 FBI동 참여허면서 더욱 커진 크기를 키웠다고 합니다. 윤아는 유해진의 처제이자 아름답고 용감한 유튜버 민영으로 출연하고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가 합세합니다. 다니엘 헤니는 전 세계를 어지럽게 만든 북한 교도소의 길을 걷고 있는 미국 FBI형사 잭으로 나옵니다. 진선규는 이 교도소장 장명준 역으로 출연합니다.
인터내셔널한 협력
장명준은 북한사람으로 미국의 마약거래가 이루어진 곳에서 FBI에 붙잡히지만 북한으로 수사가 넘어가자 북한 수사팀으로 호송중에 총싸움과 차량폭발을 하고 탈출에 성공합니다. 교전 중 북한 형사 림철용은 FBI 다니엘 헤니와 목숨은 건지지만 동료를 잃게 됩니다. 강진태는 한국 광수대에서 일하다가 총에 의한 사고로 부상을 입고 사이버수사대에 일하고 있지만 광수대에 복귀하고 싶어합니다. 박소연은 남편 진태가 또다시 부상을 입을까봐 마음 졸이고 동생 신영과 딸 연아와 살고 있습니다. 강진태는 림철용이 한국에 온다는 소식과 림철용과 함께 하면서 광수대 복귀가 가능하다는 말에 아내 눈치를 봅니다. 그리고 민영은 진태 비상금에 손대다가 진태가 림철용과 다시 공조하고 광수대 가려는 것을 알고 꼬투리를 잡아 50만원 형부에게 뜯어내고 림철용 만나게 해주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냅니다. 림철용과 강진태 가족들은 오랫만에 다시 만나 정겨운 한 때를 보냅니다. 림철용과 강진태는 서로의 속셈을 숨기고 협조하여 장명준이 뿌린 빨간 마약을 쫓아 장면준의 부하를 검거하게 됩니다. 장명준의 하수인을 FBI 잭에게 뺏기고 공적인 수사권은 FBI로 옮겨갑니다. 미국에서 상관의 지시를 받고 한국에 온 잭은 림철용과 장명준이 예전에 북한에서 함께 특수부대에서 있었던 것을 알고 북측과 함께 한 장명준 사건이 연이어 실패하자 림철용을 첩자로 의심하게 됩니다. 잭과 림철용이 대립하는 사이 장명준은 화장품 공장에서 절도한 화학약품을 가지고 빨간색 마약과 독가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FBI는 FBI 에게 넘어갔던 부상중인 장명준의 부하가 병원에서 도망 나오고 그를 쫓아온 FBI. 그리고 먼저 그 곳에 도착해서 장명준을 찾던 임철용, 강진태. 장명준의 지시로 장명준의 부하는 그곳에서 스스로 폭파하여 자살하고 여기저기에 부착되어있던 폭발물로 FBI 는 큰 타격을 입습니다. 철용바라기 민영은 다른 사랑을 시작합니다. 이들은 장명준에게 위조여권을 넘긴 세르게이를 뒤쫒습니다. 세르게이를 쫓기 위해 화장 유튜버 민영을 섭외하여 잭을 러시아 경찰로 변장합니다. 그리고 세르게이는 장명준의 연락처를 알려 주고 위치를 알아내는데 성공합니다.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클럽에서 림철용의 배신으로 한차례 신뢰에 금이 갔지만 장명준의 부하들이 진태의 가족들을 겁박하고 잭은 진태의 가족들을 구원하고 진태와 철용은 공조하여 장명준을 제거하고 잭의 재치로 살상무기 독가스 폭탄이 폭박하는 막으며 이들의 공조는 끝나며 마무리됩니다.
감상
영화는 드물게도 유치하지 않고 무리한 웃음도 없는 작품입니다. 재미있는 장면에서는 확실하게 웃겨주고, 액션신을 보여줄 때는 전편보다 더 화끈하게 터트립니다. FBI 신분인 잭 역할로 다니엘 헤니 '인터내셔널'이라는 부제가 붙은 모양이지만, 한국과 북한 형사들 사이에서 훌륭한 몸매로 존재감을 뽐내기 때문에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1편과 비슷하게 진행됩니다. 강진태의 처제이자 유튜버가 된 박민영과 그녀의 언니인 박소연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의 주요한 코믹 부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한국적인 분위기에서 나올법한 스토리라서 공감이 많이 되었고, 특히 림철령에 이어 더 멋있는 남자인 잭을 볼 때마다 감탄사를 남발하는 두 여자가 공조2의 진정한 주역입니다. 영화는 형세의 바뀜이 연이어 일어납니다. 당장 앞의 일도 예상 못합니다. 장명준이 10억불 스위스 계좌를 찾아 북한에 잡히게 되는데 보복을 위해 계획된 전술입니다. 장명준이 악인으로 출연하지만 살해 당한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당을 배반하고 10억불을 빼낸겁니다.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회담장소 3km 안에 유독가스 폭탄을 놓아둡니다. 장명준 가족을 한국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무 죄없는 사람들을 살해하기로 계획했기 때문입니다. 폭탄 없애기 위해 악전고투합니다. 액션도 훌륭하고, 개그적인면도 훌륭해서 다른데 관심을 줄 틈을 주지 않습니다. 특히 악역으로 나오는 진선균 배우의 연기가 훌륭했고 악인역으로 굉장히 잘 어울려서 감명 깊었습니다.
국내 평가
1. 캐릭터 개성을 잘 살렸고 액션도 훌륭합니다.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 덕분에 한참 잘 웃고 나왔습니다.
2. 심심하려고 하면 너무 잘생겼습니다. 얼굴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3. 약간 B급 감성이 나지만 현빈과 헤니를 보는 것 만으로도 눈이 즐겁습다. 껄떡대디말라우!
4 .액션이나 스토리부분에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잘 나온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딱 누구나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인거 같습니다.
5. 평이 갈리기도 하던데 굉장히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허술한 듯 꼼꼼하달까.. 액션도 볼만했고 특히 소리내서 웃을 정도로 웃긴 장면도 나와서 유쾌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6. 딱 예상 가능한 명절특선영화 그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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