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3. 2. 22. 22:55

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들

만성병의 원인은 염증으로 질환의 발생은 염증에서 시작됩니다. 심지어 암도 염증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염증을 줄여주는 식품이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염증을 줄여주는데 효능, 효과가 입증된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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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이 발생하는 이유

 

염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서 얘기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외부로부터 우리 몸 안에 박테리아가 침투했을 때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가 면역에 의해서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바이러스, 박테리아가 들어와서 염증이 생기는 건 알고 있습니다. 상처가 나면 그 부위가 감염이 되고 염증이 발생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배드민턴 같은 것들을 오래 치다 보면 어깨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X-ray를 찍어보고 염증이 있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침입한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염증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내 면역이 어깨에 염증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일명 자가 면역이라고 합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오랫동안 계속 배드민턴을 치게 되면 어깨에 심각한 증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염증을 일부러 만들어내는 경우를 자가면역 반응에 의한 염증이라고 말합니다. 

 

 

만성염증-전신질환
만성염증으로 인한 전신질환

 

 

구체적으로 어떤 식품들이 염증을 예방하거나 염증을 예방하거나 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딸기

 

딸기를 비롯한 베리류입니다. 아사이베리, 크랜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 다양한 종류의 베리가 있습니다. 이런 베리류 안에는 안토시아닌이라고 하는 천연의 색소가 공통적으로 들어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제이며, 항염작용을 하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등 푸른 생선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 3입니다. 오메가 3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거나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해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메가 3에 들어있는 DHA가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염증을 퇴치하는 아주 탁월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오메가 3입니다.

 

오메가 3의 한 종류인 EPA라는 성분은 우리 피부의 염증이 나타나는 것들을 사전에 막아주기도 합니다. 정월 대보름에 부럼을 먹으면 피부병이라고 하는 부스럼이 발생되지 않도록 막기 위해서 부럼을 먹었는데 여러 가지 견과류 안에도 오메가 3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이런 염증들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DHA는 특별히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십자화과채소

 

브로콜리, 케일 같은 십자화과채소는 간에 좋은 채소이기도 하며 십자화과채소로 입이 날 때라든지 아니면 꽃이 필 때 십자 모양으로 핀다고 해서 십자화과채소라고 하며 배추, 무, 양배추, 케일, 겨자, 아티초크 등이 이곳에 속해 있습니다.

 

이런 십자화과채소에는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성분들이 있는데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암제로 많이 사용되어서 암 환자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으며 항균, 항염 역할도 하는 성분입니다. 또 이것뿐만 아니라 설포라판이라는 성분도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도 강력한 항염작용을 합니다. 

 

녹차

 

녹차 안에는 폴리페놀 성분 중에 하나인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도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카테킨이 지방을 분해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다이어트 식품 안에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거기에 카테킨이 항염 작용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녹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염증을 예방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버섯

 

버섯 안에는 여러 가지 항염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성분이 베타글루칸이라고 하는 성분으로  면역역을 높여주고 암도 치료한다고 해서 암 환자분들에게 굉장히 많이 알려져 있고 항암 작용뿐만 아니라 항염 작용도 굉장히 뛰어납니다.

 

그밖에 폴리페놀 성분도 굉장히 다양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들도 다양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염증을 예방하는 데도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 버섯입니다. 그래서 예부터 버섯은 건강식으로도 많이 먹었습니다.

 

강황

 

강황과 울금은 위치에 따라서 다르게 구분을 하는데 여러 가지 비슷한 성분들도 들어있지만 그 약성들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강황이나 울금 안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특별한 물질이 커큐민입니다.

 

다양한 약성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항암, 항염, 항균 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데도 굉장히 뛰어난 작용을 합니다. 특히 후추와 함께 커큐민을 섭취했을 때는 그 흡수율이 높아진다라고 하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로 굉장히 찰떡궁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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