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만성피로 : 개선방법, 수액주사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 10명 중 4명이 만성피로를 호소합니다. 만성피로의 정의와 개선방법, 해결 방법 중의 하나인 수액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만성피로

 

만성피로

직장인들의 대부분이 피로를 호소합니다. 본인이 만성피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10명 중 4명 정도 됩니다. 직장 일이 재미없게 느껴지거나 피로하거나 자꾸 자고 싶거나 쉬고 싶거나 멀리 도망가고 싶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소화가 안되고 배가 아프고 설사하는 등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이때 직장인들이 가정 먼저 하는 행동이 젊은 사람들이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냉커피 또는 여러 가지  종류의 고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 카페인 음료가 과연 만성피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가 즉각적인 피로에서는 일부 도움이 되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 이유는 카페인은 몸의 상태에 상관없이 각성을 시켜주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몸이 힘들더라도 카페인이 들어가면 업무량 이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들게 해주는 게 카페인 음료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피로의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카페인만 계속 섭취하다 보면 몸은 쉬어야 된다는 사인을 계속 보내게 됩니다. 이러한 쉬어야 한다는 사인은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쉬지 못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힘들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 카페인 음료를 주면 숨이 차서 헐떡거리는 달리고 있는 말에 채찍질을 한 번 더 하는 것처럼 더 깨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쉬어야 된다는 것에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몸에서는 피로에 의한 스트레스가 점점 더 올라가서 결국은 빨리 몸의 에너지가 소진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고 합니다. 

 

개선방법

질병이 아닌 만성피로는 조금만 신경을 써도 좋아집니다. 피로는 피로한데 계속 일해야 돼, 피로한데 계속 일해야 돼 하면 내 머릿속에서 피로와 계속 일해야 된다는 갈등이 일어나면서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이 만성피로의 고리를 3가지 정도를 하면 됩니다. 그중 2가지는 본인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머지 1가지는 병원의 도움을 받으면 스스로 할 수 있는 효과를 좀 더 빨리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안정 찾기 첫 번째는 지금 현재 피로한 원인을 아무리 바쁘고 피로해도 잠깐 앉아서 왜 피곤한지 그 원인을 생각하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일이 많아서 힘들 때도 이 일도 해야 되고 저 일도 해야 되고 남은 이 일도 해달라고 할 때 내가 지금 현재 하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 그다음에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을 5분만 앉아서 정리를 하고 나면 피로의 원인에 반은 줄어들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의 안정이 첫 번째입니다.

꾸준히 스트레칭하기 둘째는 피곤하면 자세가 굽어지고 어깨가 내려가고 고개가 올라가고 어깨가 뻣뻣해지고 안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몸의 근육이 굳고 혈액순환인 나빠지기 때문에 이러면 내 몸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활성산소가 해소되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점점 쌓이게 됩니다. 그것을 해결하려면 혈액순환 개선, 근육운동 이 두 가지가 필요한데 가벼운 스트레치가 필요합니다. 가벼운 스트레치는 앉은 자세에서 합니다. 스트레칭 첫째는 가장 무겁게 생각하는 목과 어깨입니다. 그래서 목과 어깨를 풀려면 척추에서 올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엉덩이 끝에 손에 잡히는 엉덩이뼈가 의자의 양쪽을 똑같이 누를 수 있게 허리를 쭉 펴고 앉으면 허리 밑에 엉덩이뼈와 허리가 만나는 부위에 힘이 들어가면서 살짝 곡선이 생기게 앉습니다. 어깨는 피고 힘은 빼고 턱은 가슴 쪽으로 평행이 되게 눌러줍니다. 그러면 컴퓨터 하면서 굽어 있던 자세가 쭉 펴지면서 가슴이 올라갑니다. 이것만으로도 목 뒤의 근육이 퍼지면서 척추가 바로 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둘째는 이 자세에서 고개를 뒤로 젖혀서 쭉 펴줍니다. 이 동작을 3번 정도 하면 목 근육이 펴진 느낌을 받게 됩니다. 세 번째는 턱을 내린 상황에서 팔을 허리에다 뒷짐을 지어봅니다. 고개를 옆으로 돌린 다음에 한쪽 팔로 눌러봅니다. 45도 각도로 누르면 근육이 펴지는 느낌이 있을 겁니다. 그 다음 반대쪽으로 45도 각도로 펴주고 이 근육이 펴지는 게 필요합니다. 네 번째는 어깨입니다. 똑같이 허리 편 자세에서 팔을 사선으로 하고 위로 올라간 손은 하늘을 보고 내려간 손은 바닥을 보며 비틀어 주어 반대로 돌려 봅니다. 양팔의 근육이 스트레치 하는 것이 느껴질 것입니다. 또 반대로 팔근육, 어깨 근육을 풀어줍니다. 다섯 번째는 손목을 맞대어 봅니다. 손목을 대고 바깥으로 90도로 해서 근육이 퍼지게 3번 하고 반대로 꺾어서 손바닥을 밑으로 쭉 꺾었다가 한 손가락씩 꺾고 한 번에 10개씩 세면서 꺾어봅니다. 그러면 얼굴부터 어깨, 팔의 근육이 일부 풀어지면서 머리가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스트레치는 우선 상체부터 실시하고 하체는 잠시 의자에서 일어나면서 하면 스트레스, 피로에서 벗어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만약 당뇨가 없다면 이런 스트레치를 할 때 약간의 당분이 들어있는 음료수를 약간 마시면 스트레치 하는 데서 오는 피로가 훨씬 더 빨리 풀리게 됩니다. 이렇게 스트레치를 충분히 하는 게 아주 좋은 피로를 풀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균형 잡힌식사 될 수 있으면 신선한 음식으로 먹어야 소화하는데 힘든 음식들은 덜 먹야야 하며 야채랑 가공이 적게 된 것, 또 양념이 많지 않은 것들 위주로 소량 소식하면서 피로에 도움이 됩니다. 

이 3가지를 했는데도 여전히 피곤하다고 하면 내 몸에서는 비타민의 소모가 엄청 빨리되고 있어서 세포들이 비타민 부족으로 인해서 세포의 재생이 잘 안 된다는 사인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먹는 비타민을 먹을 수도 있지만 직접 혈관으로 비타민을 넣어줘서 세포들을 살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비타민 영양 요법이라고 하는데 젊은 분들일 경우에는 오래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두 번 해서 내 몸을 회복할 수 있는 여지만 남겨두면 그다음에는 식이요법, 스트레치, 약간의 생각의 정리만으로도 피로가 많이 좋아질 겁니다. 

 

수액주사

수액주사

비타민 주사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항산화 비타민이라고 해서 비타민 A를 활성화시켜서 쓰는 비타민 종류가 있고 B 종류도 있고 그다음 B가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있는 것도 있고 메가 비타민이라고 해서 비타민 C가 10~20g 혹은 많게는 30g까지 쓰는 경우도 있고 비타민 B, C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는 칵테일 주사가 있고 또 보통 마늘 주사라고 하는데 사실은 마늘주사 라기보다는 비타민 B1이 우리 몸 안에서 사용되기 좋게 만들었는데 마늘 냄새가 나게 만든 주사가 있습니다. 간 기능을 회복하고 면역기능을 회복하는 걸로 루치온이라는 주사가 있습니다. 이 루치온은 보통 백옥 주사라고 부르고 루치온은 혼자서 작용하는 것이 아니고 몸 안에 들어갔을 때 다른 항산화 물질들이 활성이 많이 되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아미노산 주사는 타우린이 많은 함량으로 들어가 있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 최근에는 장세포를 재생하고 장의 누수를 방지하게 특별히 고안된 장염 특화 주사도 있고 증상에 따라서 의사가 보고 어떤 주사가 좋은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먹는 비타민과 주사로 맞는 비타민의 차이는 섭취한 비타민은 피 속으로 흡수돼서 세포에게 도달하는데

그렇게 섭취한 것으로 혈액 농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일정한 농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고 소변으로 다 빠지게 됩니다. 주사는 고농도로 직접 혈관에다 넣어줘서 혈관에서 고농도로 있는 비타민이 직접 세포에 도달하기 때문에 효과가 더 빠르고 강하게 됩니다. 얼마나 자주 맞아야 하는가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피로의 정도에 따라서 또는 각자가 받는 반응에 따라서 좀 다른데 보통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맞습니다. 아주 심하지 않은 사람은 한 번 정도 맞으면 좋고 생활 태도를 좀 바꿨더니 좋아졌다는 사람들은 3~4번, 보통 일주일에 한 번씩 한 달 정도 맞고 난 다음에 스스로 관리할 수 있을 정도가 됩니다. 치료의 효과나 주기는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