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 2022. 9. 10. 22:28

터미널 2004: 다른 이를 위한 따뜻한 관심

네이버 포토

 

나는 집에 가야 합니다

영화는 자신의 나라의 내전 발생으로 갑작스럽게 무국적자가 되면서 자신 아버지의 컬렉션을 위해 도착한 뉴욕 공항에서 9개월간 머무르게 되는 내용의 이야기입니다. 실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는데 이란인 메르 한 카리미 나세리의 실제 있었던 스토리고 18년간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서 있었던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9개월간의 공항 생활

크로코지아 출신인 빅터, 톰 행크스는 미국 JFK공항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입국심사를 받지만 고국에서 내란 문제로 무국적 상태가 된 것을 알게 됩니다. 빅터는 모국으로 돌아갈 수도 공항 밖으로 나갈 수도 없습니다. 공항 관리자 딕슨은 공항 안 국제선 환승 로비에서 거주하게 하고 빅터는 이곳에서 침식을 해결합니다. 빅터의 거류 일자가 늘어나고 국장 승격을 남겨놓고 있는 딕슨은 빅터를 공항 밖으로 내쫓으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빅터는 엔리케, 굽타, 멀로이 등의 직원들과 교분을 쌓고 음식도 보급받습니다. 틈이 날 때마다 영어도 공부합니다. 빅터는 비행기 승무원인 아멜리아에게 반합니다. 아멜리아의 저녁식사도 받았지만 자신의 처지로 인해 거절합니다. 빅터는 아멜리아와의 식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 일거리를 찾게 되고 현장 공사팀의 일원이 되어 돈벌이를 하게 됩니다. 공항의 실태 검열이 있던 날 딕슨은 빅터를 감금하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러시아인이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의 약을 캐나다에서 구입했지만 서류 준비가 덜 되어 몰수당할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딕슨은 빅터를 불러서 통역을 맡기고 러시아 승객의 약을 유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일로 빅터는 공항 직원들에게 인정을 받습니다. 딕슨은 아멜리아에게 빅터의 실체를 말하고 낙심한 그녀에게 빅터는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재즈를 좋아했던 빅터 아버지가 가지지 못한 마지막 한 명인 색소폰 연주자 베니 골슨의 사인을 얻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크로코지아의 내란은 종결되지만 아멜리아가 얻어준 임시 비자는 국장이 된 딕슨에 의해 거부되고 빅터에게는 자국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친구들을 파면시키겠다고 위협합니다. 친구들을 위해 귀국 비행기에 오르려 하지만 굽타가 활주로에 들어서고 잡혀가면서 

   

피할 수 없다면 정면 대응 하라

삶을 살아가다 보면 뜻하지 않는 고난이 닥쳐오기도 합니다. 이때 물러서지 않고 답답해하지 않고 일어난 상황에서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모습의 빅터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전혀 모르지만 안내책자와 책으로 나름의 방법을 모색하고 카트를 정리해 돈을 모으고 다음에는 일용직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그를 내몰기 위해서 안달이 난 딕슨에게도 움츠려 들지 않고 나름의 방식으로 현실을 잘 풀어갑니다. 공항에서 없었으면 하는 사람에서 주변인과의 교류로 점차 신뢰를 쌓습니다. 

 

해외 감상평

1. 비현실적인 면도 있고 오글거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좋은 영화고 보기 좋습니다. 귀엽고 코믹한 순간들과 함께 훈훈하고 인간미 넘칩니다. 처음에는 톰 행크스의 러시아 억양이 억지 같지만 금방 익숙해졌고 나중에는 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 이 영화의 코믹한 순간들은 정말 효과가 있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다양한 시나리오들이 즐겁게 함께 어우러지고 그것이 바로 이 영화, 그것은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부품들은 너무 억지스럽고 낙후된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정말 사실적인 영화가 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은 통과될 수 있습니다. 

2. 톰 행크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할리우드에서 가장 유명한 두 사람, 말 그대로 원하면 어떤 영화든 만들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대신에 그들은 기분 좋은 드라마를 만듭니다. '터미널'은 미국 공항 터미널 라운지에 갇힌 한 외국 민간인에 대한 실화를 매력적으로 각색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볼 만하게 만드는 것은 상냥한 출연진의 뛰어난 연기와 스필버그 감독의 공감 가는 연출입니다. 배경을 보고 완벽히 완비된 실물 크기의 복제 공항을 지었는지에 놀랐습니다. 세부 사항에 대한 관심은 놀랍고, 이것은 영화를 훨씬 더 관람할 가치가 있게 만듭니다. '터미널'은 스필버그와 행크스의 화려한 영화인 인간성과 감성을 탐구하는 재미있는 코미디입니다. 

3. 말 그대로 그들이 원하는 어떤 영화도 할 수 있는 할리우드의 가장 영향력 있는 두 사람인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가 결국 터미널과 같은 것을 만드는 것은 웃기는 일입니다. 스필버그는 최신 특수 효과나 스토리텔링과 편집의 새로운 독창적인 방식가 같은 영화 제작의 새로운 단계에 도달하는 대신 더 단순한 형태로 돌아갑니다. 그것 자체가 놀랍도록 신선합니다. 영화 제작자들은 독창성을 발휘하고 고전 작품의 전형적인 형태를 바꾸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마침내 카프라나 와일더 스타일로 돌아갈 때, 그것은 독창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게 터미널의 목적입니다. 줄거리가 아닌 등장인물에 관한 영화입니다. 그것은 진정 가슴 뭉클한 편입니다. 재미있고, 귀엽고, 항상 흥미를 느끼게 해 줍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