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 2022. 10. 11. 22:22

익스트랙션 2020 :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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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인 익스트랙션은 영어 표현은, 'extraction'입니다. 추출, 뽑아냄, 발치, 혈통 가문 출신인  등의 뜻이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괴한에게 끌려간 의뢰자의 아들을 구출해내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골라내다, 도망시킨다는 의미로 기억하면 됩니다. 어벤저스 시리즈의 루소 형제가 제작 및 각본을 쓰고 스턴트맨 출신인 '아토믹 블론드'의 무술 감독으로 유명했던 '샘 하그레이브' 감독의 첫 작품입니다. 

오비를 구하다

익스트랙션은 다리 한가운데에서 총을 쏘면서 공격하는 장면으로 막이 오릅니다. 신이 바뀌며 오비라는 아이를 보여주는데 그 아이는 인도의 마약왕 마하잔의 아들로 감옥에 구속되어 있는 마하잔이 기용한 사주에게 경호와 감독을 의뢰해서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사주가 없는 상태에서 친구들과 술집에 갔다가 방글라데시의 마약왕에게 끌려가게 되고, 이 일을 알아차린 마하잔은 사주에게 오비를 찾아오라고 합니다. 사주는 타협을 건의하지만 마하잔은 낯이 있기에 사주에게 힘으로 오비를 데려 오지 않으면 사주의 아들을 살해하겠다고 협박  위협합니다. 사주는 혼자 힘으로는 어렵게 되자  돈을 지불한 용병들에게 이 일을 넘기기로 합니다.  의뢰를 받은 타일러는  특수부대에 소속돼 었었던 용병입니다. 그는 본인 생명을 걸고 모든 의뢰를  맡으며 되려 죽어도 좋다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오비를 안전하게 데리고 나와 빠져나가던 중 이미 관력까지 접수한 방글라데시의 마약왕은 오비가 없어졌다는 말을 듣고 빠져나갈 곳을 모조리 막아 버립니다. 타일러는 오비를 구하고 사주에게 오비의 안전한 모습으로 구해냈다고 사진을 찍어 보냅니다. 그러나 사주는 약속을 어기고, 이것을 수상히 본 타일러와 팀원들에게 느닷없이 사주가 나타나 타일러를 상대로 싸움을 하려고 합니다. 실은 돈의 여유가 없었던 사주는 가짜로 일을 만들고 중간에 타일러에게 오비를 빼앗아 데려가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사주와 맹전을 하던 중 자신에게 목숨을 신세 진 가스파라는 친구에게 찾아가 몸을 감추고 있게 됩니다. 거기에서 오비와 타일러는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타일러가 어린 자식이 림프종이라는 병을 얻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기 싫어 아프가니스탄으로 파송을 나간 후 그때 아이가 사망하고 아내와 헤어지며 죄의식에 삶을 놓아 버리고 살아가는 중이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타일러를 오비가 달래주며 두 사람이 조금 친밀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스파는 오비를 찾는 사람들에게 주고 거액을 받아내자고 합니다. 그런 가스파와 서로 싸움을 하다 기어이 가스파는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됩니다. 이렇게 다시 도망자 신세가 되지만 타일러는 끝까지 오비를 보호하며 사주와 함께 공조를 합니다. 그러던 중 사주는 총에 맞아 사망하고 타일러는 팀원들을 만나 이 모든 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총을 맞고 타일러는 강으로 떨어집니다. 이렇게 오비는 무사히 탈출에 성공하고 세월이 흘러 학교 수영장에서 잠영을 하던 오비가 나와서 고개를 돌리는데 그곳에는 익숙한 윤곽의 남자가 보이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화려한 볼거리


영화는 청소년 불가인데, 피가 낭자하거나 가혹한 장면들이 나오기 때문에 청소년 불로 지정한 게 아닌가 합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액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액션씬, 총격씬 모두 사람의 마음을 끄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주연배우들의 연기까지도! 크리스 헴스워스의 마력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액션 영화가 보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장난기 하나 없는 크리스 햄스워스의 연기가 낯설게도 느껴지는데, 워낙 자연스럽고 놀랍게 맡은 연기을 해결해 내어 딴지를 걸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진지하고 그 순간에 민망함이 생길 수 있는 신에서도 제어와 인내 미를 적당히 보여주어 겸연쩍은 장면 하나 없었습니다. 숨 막히는 전율과 액션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감독님이 스턴트맨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롱테이크 추격신에서는 감독이 직접 촬영용 차량에 매달려 직접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추락하는 장면도 배우와 함께 떨어지며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실제와 같은 사실감이 느껴졌습니다.

 

 

해외 평가 

 

1. 이 영화는 샘 하그레이브가 감독 데뷔작에서 감독했습니다. 그는 이전에 스턴트맨으로 경력을 쌓았는데, 특히 몇몇 마을 영화에서 스턴트 코디네이터 유명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히 영화에서 보입니다. 이 영화에는 몇 년 동안 본 가장 멋진 액션 세트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은 얄팍하게 쓰여 있고 충분히 잘 연기되지만, 영화의 주된 매력은 바로 그러한 액션 장면들입니다. 

2. 영화는 액션이 탁월합니다. 잔혹하게 근거지를 둔 전투 장면이 담긴 길고 화려한 테이크는 전쟁의 악랄한 본질을 보여줍니다. 헴스워스는 이 영화 전체를 어깨에 짊어지고 종이 얇은 이야기를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벅찬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그는 성공합니다. 토르는 그것을 연기할 수 있고, 이 영화에서 그는 그것을 다시 증명합니다. 그 이전의 존 윅처럼, 놀랍도록 안무된 싸움 장면에서 헴스워스가 엉덩이를 걷어차는 것을 보는 것은 통쾌합니다. 그 영화는 폭력과 그 결과에 대한 묘사에서 사과 없이 정직합니다. 환상적인 사운드 디자인을 타고, 모든 충격, 총상, 그리고 자동차 충돌은 당신을 영화 속에서 점점 더 깊이 끌어당깁니다. 

3. 영화는 빠르고 악랄하며 간단합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귀신 들린 용병 타일러 레이크로 훌륭합니다. 이것은 매우 육체적인 역할이고 헴스워스는 스페이드로 정당합니다.  영화의 전제는 단순하고 제목에 다 있습니다. 숙련된 용병 타일러가 마약상에게 납치된 아들을 빼내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자실 임무에 가깝지만 타일러는 그 일을 맡는데 조금도 망설일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는 가격도 묻지 않았어요. 이상한 사건 이후에 방글라데시에서 아이와 함께 끈끈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총을 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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