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 2022. 9. 7. 16:09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13 :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서

 

네이버 포토


삶을 즐기세요, HAVE FUN


원작 소설 1939년작을 1947년 영화로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은 적이 있으며, 벤 스틸러가 감독, 주연을 해서 2013년에 다시 한번 더 리메이크되었습니다. 동시대의 작품 '슈퍼맨'과 같이 생겨난 '월터 미티'는 미국과 영국에서는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1939년 '뉴요커'지에는 제임스 서버의 카툰이 게재됩니다. 제목은  '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로 내용은 아내에게 치이고 경찰에 무시당하는 월터 미티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를 본 당시 미국 남자들은 대공황에 지쳐있었는데 소심하고 무능력한 주인공이 현실을 탈피하고자 상상을 이용해 실망을 수습하려는 공상가에게 공감하며 대 히트합니다. 본 영화는 의욕을 잃은 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허구로 20세기에 가장 우수했던 잡지 'LIFE'에 바치는 의미의 영화입니다. 각 시대별 유명 정치인과 배우, 가수 등의 사진을 표지에 실은 잡지는 대중들의 엄청난 호응을 얻었습니다. 영화 주인공 월터의 직장이 바로 라이프 잡지사입니다. 주인공인 벤 스틸러는 코미디류의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이며 우수한 감독으로도 명망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의 다른 작품으로는 '트로픽 썬더', '청춘 스케치'등이 있습니다.

숀의 25번째 사진을 가져와라


LIFE 잡지 본사에 근무하는 월터 미티, 벤 스틸러는 아무 생각 없이 출근 열차도 놓치고 엄마의 케이크를 가지고 출근하기도 합니다. 그 와중에 회사 재무부의 셰릴 멜 호프, 크리스틴 외그를 혼자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SNS에 가입한 것을 알고 있지만 교류를 시도하려 해도 자신의 프로필 중 활동 경력이 없어 시스템상으로 그녀와의 만남이 쉽지 않습니다. 잡지사 본사 지하실에서 16년간 일하고 있으며 전 세계 사진 여행을 다니고 있는 숀 오코넬, 쇼펜의 작품 사진을 인화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잡지사에 대대적인 인원감축이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숀은 잡지의 마지막 표지에 실릴 자신의 삶을 담은 25 사진을 꼭 실어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그렇지만 숀이 보낸 필름에는 25번 사진만 빠져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회사에 알릴 수 없었던 월터는 계속 사진을 요구하는 담당자에게도 한마디도 하지 못합니다. 화가 난 월터는 그를 혼내는 상상을 액션 영화처럼 리얼한 공상 합니다. 한편 셰럴은 이혼녀로 스케이트 보드를 사랑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월터는 그녀와의 결혼생활도 상상해 봅니다. 셰럴의 도움으로 숀 코넬에게 원천징수 영수증을 보낸 주소를 알아냅니다. 이제 월터는 숀을 찾아 나섭니다. 주소지인 그린란드에 도착하고 어렵사리 술집에서 숀의 거처를 알게 됩니다. 숀이 탑승했을 거라 예상되는 배에서 이미 숀이 다음 행선지로 이동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에 있던 선원에게서 숀의 다음 목적지가 적혀있는   케이크 포장지를 전해 받게 됩니다. 다음 도착지는 아이슬란드로 도착한  월터는 뜻하지 않는 화산 폭발 장면을 목격하게 되지만 숀은 만나지 못한 채 회사로 돌아오지만 파면됩니다. 어렵사리 히말라야로 가고 숀을 찾아 25번 사진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이미 사진은 월터의 집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집에 돌아와 찾은 25번 사진을 보지도 않고 잡지사에 주고 퇴직합니다.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표지로 장식된 마지막 'LIFE '지가 발행됩니다. 월터는 셰럴과 좋은 인연을 이어갑니다.

모험, 일상을 배반하는 고난


평범한 생활을 이어오는 월터에게는 상상 속에서나 공상하던 모험이 월터와 같은 소시민에게는 늘 일어나는 또 다른 평범한 생활이었습니다. 그린란드 헬기 조종사에게는 같은 패턴의 삶이 지루하기만 합니다. 월터가 화산의 불안전함을 모르고 위험에 처하자 그를 구하러 마을 사람들이 오지만 그들은 하나의 일상일 뿐 모험으로 인한 전율과 긴장감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월터와 상어와의 대치도 혈투를 벌이는 두려움뿐입니다.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난 월터의 낯빛은 정신없는 사람의 그것입니다. 영화는 이러한 장면들을 가볍고 유머러스하게 다룹니다. 하지만 누구나 생각해 보았던 위험을 무릅쓰고 행했던 일이 카타르시스만을 채우기 위함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모험은 사실 따지고 보면 어느 사람에게는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의 협박이자 고통입니다. 모험은 현실을 감성적이고 감미로운 것으로 단장한 것입니다. 현실의 수많은 고통을 주는 순간들을 이겨나가면서 평범한 생활의 귀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한 인생 여정은 희망찬 결말로 인해 모험이란 낱말 자체가 대우를 받습니다. 월터는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됐습니다. 그가 도전해야 할 모험을 경험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월터는 어른이지만 소년이었습니다. 월터에게 모험은 인생의 필수 과정이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평범한 나날들의 중요함을 알게 됐습니다.

 

해외  관람평

1. 벤 스틸러는 월터 미티로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인식됩니다. 그가 영웅인 그의 작은 환상을 제외하고 그가 졸고 있는 이상한 순간들에서는 다른 사람들은 그를 무시합니다. 그가 인생의 목표를 찾을 때까지 그를 모험적인 상황으로 몰아넣고 항상 그랬던 것처럼 그것은 그를 변화시킵니다. 독특한 개인, 모험가, 꿈을 이루고 그가 필요로 하고 받아야 할 감사를 찾는 몽상가입니다. 하지만 그 감사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그 자신에게서 옵니다. 

2. 이 영화는 정말 대단합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전염성이 강한 영화입니다. 유머러스하고, 감동적이고, 시각적으로 구속적이고,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탈출입니다. 
3. 영화는 10만 점에 10점을 주고 싶습니다. 벤 스틸러는 유명 배우의 이미지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우리는 이 영화를 통해 그가 더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사용하는 시각적, 가상적 효과는 그의 시야를 지원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영화는 일반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예상했던 데로 잘 되었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